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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시지요?
일본은 온화한 가을에서 조금 쌀쌀한 가을로 겨울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9월, 10월, 11월은 지면에 다 나누지 못한 여러 바쁜 일정들이 있었습니다.
청년 집회도 있었고, 단기 팀도 왔었습니다.
선교사 훈련학교 (SOFM) 인턴십 과정의 웨이렌 자매는 중도에 다 마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인으로 북한 선교에 마음이 있는 다른 자매 한 명이 선교사 훈련학교 (SOFM) 인턴십으로 일본에 오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일본을 장・단기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겨울에도 예수전도단 춘천지부 대학생 팀이 오려고 합니다.
리서치나 아웃리치나 비전트립이나 일본을 방문하시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성탄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은혜의 풍성함을 맛보는 연말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