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김강현 선교사 선교편지

관리자
2024-03-17
조회수 200

1.비가 거의 오지 않는 가뭄과 더불어 건기가 지속되면서 다시 몸에 붉은 반점과 땀띠가 생기고 말라리아에 걸렸습니다. 속히 컨디션을 회복하고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도록


2. 지난 2월부터 지방에 한인 선교사님이 운영중인 현지인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역과 현지인이 운영하는 KEEP LIBERIA 라는 현지 NGO단체 도서관 운영 협력 사역을 시작 했습니다. 주님께서 열어주신 귀한 사역 성심을 다해 수행하도록


3. 매년 갱신해야 하는 거주증을 신청하고, 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한 해 동안 라이베리아 에서 저의 삶을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실수없이 온전한 거주증을 받게 하시고 거주증이 없는 동안 밖으로 외출할 때 이민국 직원들로부터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형태가 바뀌어 이전보다 발급이 오래 지연되고 있음)


4. 건기에 접어들면서 전력 공급 사정이 급격하게 다시 나빠졌습니다. 국가에 유일한 전력 공급원인 수력발전소의 수량 부족과 주변국에서 가져왔던 전기에비용 지불이 체불 되면서 정전 시간이 10시간 이상씩 길어지고 빈번해 졌습니다. 속히 전력 사정이좋아지도록



말라리아 🦟 에 걸려, 한동안 회복 하느라 올해 첫 소식을 여러 기도제목 으로 대신합니다. 😂 

새로이 시작한 사역 위에도 계속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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